'탄소'는 '탄소'를, '중립'은 '중립'을 의미한다. 환경부의 정의는 "시민, 기업, NPO/NGO, 지자체, 정부 등 사회구성원이 자신의 책임으로 규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범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이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감축이 어려운 부분의 배출량에 대하여 다른 곳에서 실현된 배출량 온실가스 배출 감축-흡수량 등을 구매하거나 다른 곳에서 배출 감축-흡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나 활동을 수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그 배출량 전부를 상쇄한 상태를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바이오매스를 연소하면 화석연료와 마찬가지로 CO2를 발생시키지만, 식물은 성장 과정에서 광합성을 통해 CO2를 흡수하고 있어 전체 수명주기에서 보면 대기 중 CO2를 증가시키지 않아 수지타산이 제로로 간주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