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매스는 재생 가능한 생물 유래 자원으로 동식물 등에서 발생하는 생물자원의 총칭이다. 음식물쓰레기, 간벌재, 하수슬러지 등 미활용 생물자원을 연료로 활용한다. 바이오매스를 태우면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지만, 조림이나 농작업을 통해 식물이 자라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양은 증가하지 않는 '탄소중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매스 유래 전력은 2009년 '바이오매스 활용 촉진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더욱 가속화되었다. 또한 '12년 7월부터 시작된 '고정가격매입제도(FIT)' 대상에 포함되면서 보급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는 바이오매스 유래 전력의 시장 규모가 '14년 808억 엔에서 '20년에는 1550억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