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의 주류 기술로 꼽히는 딥러닝(딥러닝)을 적용해 질병 가능성이 높은 부위나 악성도를 알려줌으로써 최종 진단을 내리는 의사를 돕는 기술이다. 현재 병리 진단을 하는 병리 전문의와 영상 진단을 하는 방사선 전문의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어 암 등의 병변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있지만, AI 의료 진단의 도입으로 업무 효율이 개선되면 놓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 현장의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