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재료나 사시미로 일본인에게 친숙한 '참치'는 최근 일식이 전 세계적으로 붐이 일면서 남획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2014년 국제자연보호연맹이 태평양 참다랑어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것을 계기로 책임감 있는 소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라는 의견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높아지면서 '완전 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일반 양식업자들은 참다랑어 치어인 '요코와'를 구입해 가두리에서 2~3년 동안 키운 후 출하하고 있지만, 요코와에 대한 어획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완전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02년 킨키대학이 참다랑어 '완전양식'에 최초로 성공하고 2004년에 첫 출하를 시작하였다, 04년 첫 출하를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수산 대기업들도 본격적인 출하를 위한 체제를 갖추고 있어 사업 규모가 단숨에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