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지진을 비롯한 수많은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한번 재해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쓰나미, 건물 붕괴, 도로 단절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재해로부터의 복구는 피해 지역의 생활 재건을 위해서도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국가적인 정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복구 수요가 발생한다.
2024년 1월 1일,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을 진원으로 하는 2024년 노토반도 지진이 발생했다. 이시카와현 내에서 최대 진도 7이 관측되었으며, 이시카와현 외에도 니가타현, 도야마현, 후쿠이현, 기후현, 오사카부, 효고현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지역의 복구도 시급한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