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일본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인구 유지이다. 이를 위해서는 출산율의 본격적인 회복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육아 지원 강화가 중요한 정책적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출산이 여성의 경력단절이나 상실, 혹은 평생소득의 대폭적인 감소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여성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형태를 실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23년 4월에 아동가족청이 출범한다. 지금까지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내각부, 경찰청 등이 관할하던 아동 관련 행정사무가 통합되어 육아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