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는 '22년 4월 시장 개편을 실시하여 현재의 도쿄증권거래소 1부, 2부, JASDAQ, 마더스 등 4개 시장을 '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의 3개 시장으로 재편했다. 원칙적으로, 유가증권1부는 '프라임'으로, 유가증권2부 JASDAQ 스탠더드는 '스탠다드'로, JASDAQ 성장주와 마더스 증시는 '성장주'로 각각 개편, 명칭이 변경됐다.
개편에 따라 약 2200개에 달하던 구 동경1부 기업 중 338개사가 자발적으로 스탠다드 시장으로 전환했다. 또한 도쿄증권은 23년 4월 무심사로 스탠다드 시장으로의 이전을 허용하는 특례조치를 마련했는데, 같은 해 10월 177개사가 스탠다드 시장으로 이전해 최상위 시장 상장기업 수는 시장 개편 전보다 20% 이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