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서 액체인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고, 양극과 음극을 포함한 부재를 모두 고체로 구성한 전지를 말하며, 차세대 전지의 본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해질이 고체이기 때문에 누액 우려가 없고,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방지하는 분리막도 필요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전해질이 난연성이기 때문에 잘 타지 않아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화, 장수명화 가능성도 있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차세대 배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는데, 도요타는 27년에도 전고체 배터리 EV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