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일본 각지에 접근하거나 실제 피해를 입었을 때 주목받는 종목군이다. 예를 들어,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홈센터를 전개하는 기업, 건설기계 임대나 가설 주택을 취급하는 기업, 토목 대기업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누수 피해 등에 대한 대책으로 블루시트, 흙막이, 발전기 등을 취급하는 기업도 주목된다.
2019년 10월 일본 열도에 상륙한 태풍 19호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력으로 관동 고신에쓰, 도호쿠, 도호쿠 등 11개 도도부현에 호우 특별경보가 발령됐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하천 범람과 토사 재해가 잇따랐으며, 나가노현 치마쿠마가와, 후쿠시마현 아부쿠마가와, 이바라키현 나카가와, 도쿄도 다마가와 강이 결렬되어 큰 피해를 입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